【에너지타임즈】3월 1주차 철광석가격이 중국의 철강재 감산규제와 수출 감소의 영향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지난 9일까지 3월 1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74.45달러로 전주대비 6.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 철강생산지역 감산규제정책이 원재료 비축수요를 둔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2월 중국의 철강재수출량도 전년 동월대비 15.7% 감소하면서 철광석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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