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가 발전사업 품질개선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품질분임조지도사자격과정에 20명을 참여시킨 결과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간전문자격인 품질분임조지도사는 사내 소규모 품질개선활동 선봉인 품질분임조의 효과적인 개선활동을 지도·조언하는 한편 교육을 전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품질분임조지도사자격을 취득한 전문가 현장배치는 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는 물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지난해 발전업계 최초로 품질분임조지도사를 21명 배축한 바 있다.
또 남부발전은 지난해 품질부문 최고권위의 국가품질대상(대통령상) 수상과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을 포함한 대통령상 12개를 수상하는 등 품질경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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