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저탄장·회처리장 미산먼지개선 분과위원회 개최
중부발전, 저탄장·회처리장 미산먼지개선 분과위원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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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발전본부 저탄장·회처리장 비산먼지를 개선하기 위한 객관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주민·전문가·환경단체 등 사외위원들이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지난 7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비산먼지 감축대책 수립방향과 회처리장 비산먼지 영향조사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대책을 수립한 뒤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석탄발전 성능개선사업에 1조8050억 원을 투자함으로써 최적의 환경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운영 중인 모든 옥외저탄장을 111만 톤 규모의 옥내저탄장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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