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한국국제협력단이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호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년간 국별 연수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미얀마 현지에서 ‘미얀마 녹색광산 구현을 위한 광해관리기술 역량강화 사후관리 현장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달 30일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 광해관리공단은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 광해관리기술을 미얀마에 전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얀마 정부에서 친환경 광산개발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광해실태조사, 기자재 지원, 심화강의, 매뉴얼 제작 등이다.
김태혁 광해관리공단 글로벌협력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친환경자원개발 이미지를 구축하고 후속사업을 발굴함으로써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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