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協, 중앙亞 3국 투자설명회 6일 개최
해외자원개발協, 중앙亞 3국 투자설명회 6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3.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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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최근 중앙아시아 자원부국들은 경제개혁과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해외자원개발협회가 중앙아시아 에너지·자원개발시장 진출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정승일)가 변화하는 중앙아시아 에너지·자원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일 페이토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 국가의 에너지·자원부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이들 국가의 정부와 국영기업 전문가들은 자국의 석유·가스·광물개발을 비롯한 플랜트개발에 대한 투자유치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우리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외자원개발협회 관계자는 “이 설명회는 중앙아시아 자원협력국가 유망 자원과 플랜트개발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자원개발 관련 기업의 현지진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4차 중앙아시아 주요국 에너지·자원 전문가 초청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 연수과정은 중앙아시아 3개 국가 정부와 국영기업 인사와의 정보교류와 지속적인 협력채널 강화로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진출기업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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