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2월 3주차 우라늄가격이 중국 원전 투자확대 전망의 영향을 받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월 3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1.94달러로 전주대비 1.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이 앞으로 20년 간 원전 발전설비용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는 국제에너지기구 발표로 중장기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