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 카스피해에 위치한 나라로 러시아·이란·터키 등 5개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정학적 요충지다. 특히 충분한 자원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차관은 아제르바이잔 경제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발전하려 한다면 인프라 개발 등을 위한 양국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고 차관은 우리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기 위해선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뒤 이미 진출한 기업들의 미수금 문제와 투자 애로사항이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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