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23일 한전아트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을 비롯한 20곳 사회적 경제조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조직 클라우드펀딩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이 재단에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함께일하는 재단은 공모와 1차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 20곳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한 사업별 홍보동영상 제작을 거쳐 오는 4월 한 달간 클라우드펀딩을 진행하게 된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전응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창업기-성장기-성숙기’로 구분해 사업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한편 사회적 경제조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해 사회적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