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현물시장은 지난해 3월 말부터 주 2회 주식거래처럼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매물등록과 주문이 가능해진 양방향 거래방식으로 개선된 바 있다.
전력거래소 측은 이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보공개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관심사인 거래량·거래금액 등의 정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애플리케이션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깔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애플리케이션 개편은 보다 쉽고 빠르게 전력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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