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남부발전 신임사장 27일과 26일 윤곽 점쳐져
서부·남부발전 신임사장 27일과 26일 윤곽 점쳐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2.22 08: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 신임사장 후보자 5명 대상 서류심사·면접심사 진행
【에너지타임즈】발전5사 중 남동·중부·동서발전 신임사장 인선작업이 마무리 된데 이어 남부·서부발전 신임사장 인선작업도 조만간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시주주총회 일정이 잡혔기 때문이다.

최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주)은 오는 26일, 한국서부발전(주)은 오는 27일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임사장을 각각 선임할 계획이다.

22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서부·남부발전 신임사장 2배수가 확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서부발전 신임사장으로 김병숙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와 정영철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가나다 順), 남부발전 신임사장으로 신정식 아주대학교 교수와 이종식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가나다 順)으로 각각 압축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사장 모집을 한 결과 관료출신인 정재훈 前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권홍기 한신대학교 교수와 김동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정책위원 등 5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는 22일 서류심사와 오는 26일 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로 후보자를 압축한 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