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2월 2주차 철광석가격이 중국의 철광석 선물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월 2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77.77달러로 전주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 제강회사들의 올해 1/4분기와 2/4분기 실적개선 전망으로 철광석 선물에 대한 투자수요가 개선되면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