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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향열 남동발전 신임 사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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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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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남동발전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남동발전 CEO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저는 여러분들과 한 가족이 되어, 존경하는 배찬호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남동발전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발전회사로 만들고 우리의 비전인 ‘Clean & Smart Energy Leader’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그동안 남동발전이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두고, 발전회사 Leading Company로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역대 경영진들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지난 5개월간의 사장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남동가족 여러분!

우리 회사가 앞으로 가야할 여정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 보호무역주의와 금리인상, 그리고 국제 에너지가격의 유동성 확대 등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매우 커지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강도 높은 환경규제와 더불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일자리창출 정책 등에 따라 전력산업구조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가 예견됩니다.

General Electric Company의 전 회장 Jack Welch는 “Change or Die” 즉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을 기업경영의 모토로 삼았다고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내부의 변화속도가 외부의 변화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그 회사는 결국 멸망하고 만다”는 뜻일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남동발전이 우수한 석탄화력 발전설비를 기반으로 하여 다른 발전회사들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영성과를 거두어 온 것이 사실인 반면, 지속적으로 Leading Company로서 위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얼마나 발 빠르게 변화해 왔는가를 깊게 반성해 보아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애하는 남동가족 여러분!

저는 우리 남동가족 개개인이 국내 최고 발전회사의 구성원답게 가장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들을 정방향으로 잘 결집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에너지업계를 Leading하는 Company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 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조직인사, 각종 계약 및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청렴한 기업,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로,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사간 상생문화를 구축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경영방향을 실천하기 위한 세부방안은 좀 더 구체적으로 업무를 파악한 후, 여러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동가족 여러분!

제가 여러분들과 한 가족으로서 무엇보다도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남동발전이 사랑이 넘치는 조직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옆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을 사랑으로 잘 보듬어주고, 내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사랑하며, 가족을 사랑하는 조직으로 거듭나서 아침에 일어나면 같이 근무하는 동료가 보고 싶어서 빨리 출근하고 싶은 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여러분들 곁에서 늘 함께하며, 여러분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사랑을 베풀고 사랑을 나누는 사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겸손한 자세로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직장,
이해와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직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끝으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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