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이 충남 태안군 환경·관광·복지부문과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8일 태안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현재 충남 태안군은 65세 이상이 2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서부발전은 지역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를 통한 소외감 해소와 노인문제 예방, 사회적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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