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정영철 한국서부발전(주) 사장직무대행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둔 8일 평택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정부의 안정정책방향을 강조하는 한편 발주처로서 하도급사와 일용직 근로자 안전에 직원 모두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발전설비 현장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취약시기 인명사고와 설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화재예방에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소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실무진 점검 후 최종적으로 경영진 점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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