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협력中企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국 진출 지원
한전, 협력中企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국 진출 지원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2.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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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가 협력중소기업과 협력으로 개발한 우수제품과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한 뒤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함으로써 후속수출을 수주하기 위해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과 ‘수출시범사업 추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은 신흥전력시장인 캄보디아와 지난달 마이크로그리드(Micro Grid) 수출 시범사업, 지난 1일 인도네시아전력공사와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시범사업, 지난 6일 말레이시아 전력청 자회사인 TSG와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들이 그동안 진출하지 못한 국가를 공략할 수 있도록 돕는 해외전시회 참가와 수출시장개척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전력설비진단부문 전력시스템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란·카자흐스탄·도미니카 등으로의 수출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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