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이 태안경찰서·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안전한 태안군을 만드는데 뜻을 같이한데 이어 7일 태안경찰서(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공헌활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충남 태안군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관련 재원을 마련해 지역친화적인 나눔 활동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시설 지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서부발전과 태안경찰서는 첫 번째 사업으로 태안군 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사고예방지원사업에 나선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태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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