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방사광가속기 구축 자문회의 개최
원자력연구원, 방사광가속기 구축 자문회의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8.02.0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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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높은 이용자 수요로 시설 포화인 3세대 방사광가속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지난 5일 본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원자력연구원·포항가속기연구소·기초과학지원연구원·기초과학연구원·포스텍·광주과기원·전북대학교 등 국내 방사광가속기와 과학기술 전문가 25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방사광가속기 이용 시 애로사항과 새로운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새로운 방사광가속기 구축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시설포화 해결과 더불어 기존 PLS-II를 보완한 새로운 첨단 방사성가속기 구축을 모색해 우리나라 첨단 과학기술 연구에 기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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