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가 광업업계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2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딜로이트는 지난 3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세계 광업업계가 롤러코스터를 탔으며 가장 뚜렷한 변화는 디지털혁명에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딜로이트는 앞으로 10년간 광업업계가 지켜봐야 할 트렌드로 디지털광산으로의 변이 계속과 광석품위, 1급 광체 저하현상 극복, 주주이익 극대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배터리 소재광물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딜로이트는 올해 주목해야 할 10대 트렌드는 ▲디지털화 계속 ▲혁신 한계 극복 ▲작업의 변화 – 자동화 ▲광업 이미지 개선 ▲주변인 관계 변화 ▲물 관리 ▲주주 기대치 상승 ▲대체 광상 발굴 ▲인력 고도화 ▲미래 광물 발견 등을 손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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