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업계 관계자들, 정유사 판매價 공개 안에 대해 정부가 정유사 손 들어줄 것으로 예상. 하지만 16일 지경부 원안이 차관회의까지 통과, 그대로 추진될 가능성 거의 확실. 다만 정유사 입장 일부 반영돼 2년 후 재검토 하는 일몰제로 운영.
한 관계자 "웬만하면 정유사 로비가 통하는 데 이번엔 소용없는 걸 보니 정부 의지가 세긴 센 모양"이라며 웃음.
한편 주유소들 판매마진 들어날 것이라며 전전긍긍.
과연 정유사의 판매가 공개가 어느 정도 파급효과 미칠지 모두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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