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신임 사장이 30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나섰다.

이날 고 신임 사장은 안전이란 가스기술공사 핵심가치를 보종하고 강화하는 한편 가스기술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혁신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원칙이 바로서는 정도경영과 공익적인 책임을 완수하는 책임경영 실현 등 가스기술공사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방침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 동안 쌓아 온 에너지 관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한 뒤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롭게 시작하는 변화와 혁신의 길에 노조와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 신임 사장은 취임식 후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마친 뒤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