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월 4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2.99달러로 전주대비 2.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캐나다 카메코(Cameco)와 카자흐스탄 카자흐톰롬(Kazatomprom)의 2019년 생산량 전망이 당초보다 62% 늘어날 것이라 전망과 함께 미국의 우라늄 소비 25%를 자국에서 조달키로 하는 등 수급 불확실성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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