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4주차 우라늄價…생산전망 상향조정으로 하락
1월 4주차 우라늄價…생산전망 상향조정으로 하락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30 08: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1월 4주차 우라늄가격이 메이저기업 생산전망치 상향조정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월 4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2.99달러로 전주대비 2.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캐나다 카메코(Cameco)와 카자흐스탄 카자흐톰롬(Kazatomprom)의 2019년 생산량 전망이 당초보다 62% 늘어날 것이라 전망과 함께 미국의 우라늄 소비 25%를 자국에서 조달키로 하는 등 수급 불확실성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