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황우현)가 서제주변환소(제주 제주시 소재)에 교류를 직류로 변환하는 전력변환장치와 해저케이블의 포설방법·보호설비·손상예방레이더감시시스템 등을 갖춘 ‘제주직류송전기술정보관’을 건설한데 이어 지난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정보관은 스마트그리드·동북아슈퍼그리드 등 제주를 중심으로 한 전력산업을 전문가를 비롯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최영성 한전 제주지역본부 부장은 “제주직류송전기술정보관 준공은 국내 기술의 배양과 전문인력을 양성해 동북아슈퍼그리드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