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회장이 위치하고 있는 강원 강릉·평창·정선 등의 가스시설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2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가스공사는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비상상황보고·긴급복구·비상동원체계 등을 구축한다.
이뿐만 아니라 가스공사는 비상상황반과 긴급복구반 운영을 비롯한 이동식 가스공급설비 배치 등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천연가스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스설비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달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비롯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재난담당관실 주관으로 강릉관리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추진실태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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