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수요자원시장 참여기업 감축 예고
전력거래소, 수요자원시장 참여기업 감축 예고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23 23: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또 다시 찾아온 강추위 영향으로 서울 기온이 최저 영하 16℃까지 떨어지면서 난방용 전력수요가 늘어나 최대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력수요 감축 요청이 발령될 수 있다면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기업들에게 예고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18일 수요시장업계 간담회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기업의 부담을 완화를 위한 사전예고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한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광호 전력거래소 수요시장팀장은 “즉시 적용이 가능한 전력수요 감축 요청 개선 기준을 우선 적용해 동계 전기소비량을 감축해야 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기업의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수요자원의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