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국내 광물자원개발 예산 805억 집행
광물자원공사, 국내 광물자원개발 예산 805억 집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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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올해 국내 광물자원개발지원사업으로 모두 805억 원의 예산이 책정돼 집행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국내 광업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국내 광물자원개발지원사업 안내 등을 위해 지난 18일 본사(강원 원주시 소재)에서 열린 ‘국내 광물자원개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길 광물자원공사 자원기반본부장은 올해 ▲일반광 육성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동반성장 함성 프로그램 국고보조사업에 125억 원와 국내자원산업자금 융자사업에 680억 원 등 모두 80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김영민 광물자원공사 사장은 “광물자원공사는 창립 이래 자원업계 필요에 귀를 기울이며 명실상부한 광업업계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 국내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자원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자원산업자금융자는 1969년부터 광물자원공사(前 대한광업진흥공사)에서 수행한 광업자금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조6133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2조3398억 원을 회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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