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탄중자티 운영기술 굿…인니전력공사 입증
중부발전 탄중자티 운영기술 굿…인니전력공사 입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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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인도네시아에서 중부발전 발전운영 기술력이 평가를 통해 입증됐다.

한국중부발전(주)은 인도네시아 탄중자티발전소 유지보수사업을 수주한 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과 관련 인도네시아전력공사 산하 발전소평가 6개 부문에서 BEST발전소로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탄중자티 3호기 5년 누적(2013~2017년) 최고 가동률 ▲탄중자티 3호기 2017년 최저 고장정지율 ▲탄중자티 4호기 5년 누적(2013~2017년)최고 가동률 ▲탄중자티 4호기 2017년 최저 고장정지율 ▲탄중자티 4호기 2017년 최고 가동률 ▲탄중자티 4호기 2017년 최고 효율 등 6개 부문에서 BEST발전소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은 2012년 1월 준공 후 매년 우수한 운영실적을 올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인센티브를 획득한 바 있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을 선도하며 동반진출 확대를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과 수출증대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만 모두 3900㎿에 달하는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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