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중부발전 처장, 바이오재생연료생산업체 현장방문
정승교 중부발전 처장, 바이오재생연료생산업체 현장방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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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정승교 한국중부발전(주) 발전환경처장이 8일 충남 청양군에 위치하고 있는 바이오재생연료생산업체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 처장은 바이오재생연료생산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 온 중소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연료분석에 필요한 장비와 기술을 지원하며 연료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바이오재생연료의 개발·생산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산 바이오재생연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내수활성화란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0년부터 중소기업과 함께 하수슬러지·목분 혼합 바이오연료 개발에 나섰으며, 2015년 연료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만 톤에 달하는 연료를 도입해 연소하기도 했다.

이 연료는 우드펠릿 대비 70%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중부발전은 ▲커피찌꺼기를 혼합한 바이오연료 ▲유중건조를 이용한 유기성고형연료 개발 ▲가축분뇨(우분) 연료화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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