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광해관리공단 4년 청사진 수립
4차 산업혁명 대응…광해관리공단 4년 청사진 수립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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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광해관리공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앞으로 4년간의 계획을 담은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계획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광해관리사업에 실질적으로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와 성과를 재창출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광해관리공단은 핵심과제로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지능형 통합관제 ▲광해방지 원천 데이터 수집과 분석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 백업센터구축 ▲데이터 표준화·자동화 등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광해관리공단 측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정보화전략 동반 추진과 현장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전문 세미나 등을 실시함으로써 이행과제 품질·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판대 광해관리공단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정보화 청사진이 잘 그려질 수 있도록 의견수렴과 함께 세부추진전략 마련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정부혁신성장 선도적 모범사례로 확산·전파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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