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 2일 취임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 2일 취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8.01.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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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으로 경주시·경주시의회 2단계 사업 협조 요청

【에너지타임즈】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이 2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 신임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환경공단이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첫 공식일정으로 경주시·경주시의회 등을 방문해 경주방사성폐기물처분장 2단계 처분시설 건설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차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지질과학과를 나와 동 대학에서 지구물리학·지구환경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원전기자재 품질검사와 건설재료시험업무 등을 수행하는 TUV 코센(KOCEN)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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