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민 교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낙점 받아
강정민 교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낙점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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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정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공학과 초빙교수를 지난 29일 임명했다.

강 신임 위원장은 경남 김해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원자력핵공학과 학사와 석사를 거쳐 일본 도쿄대학교 시스템양자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그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 객원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미국 천연자원보호위원회(NRDC)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강 신임 위원장에 대해 원자력안전부문 전문성을 보유한 학자로 원자력안전기술규제기준과 현장규제 역량 강화 등 원자력안전규제정책 투명성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독립기구로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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