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2015년 발전사 최초로 탄소중립제품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지난 10월 국내 최초로 태안발전본부에서 생산된 전력에 대한 물발자국인증을 취득하는 등 정부의 친환경·저탄소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서부발전은 발전사 중 가장 많은 8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제품의 환경성을 고려한 녹색구매는 세계적인 추세로 제품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생산·유통·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정보를 계량화하고 제품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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