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임계열속 상관식 인·허가 최종 취득
한전원자력연료, 임계열속 상관식 인·허가 최종 취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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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정상봉)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전운영 시 다양한 운전변수 간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함수식인 임계열속 상관식 사용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임계열속 상관식은 원전노심 연료봉에서 냉각수로의 열전달이 급속하게 감소함으로써 연료봉 손상으로 이어지는 등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저해하는 현상을 예측하는데 활용된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임계열속 상관식 인·허가 취득은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인 원자력분야에서 한전원자력연료의 높은 연구개발 역량을 증명한 것”이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 한전원자력연료는 그 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 동력의 창출은 물론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원자력연료공급으로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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