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재가동 차질…우라늄價 12월 2주차도 하락세
日 원전재가동 차질…우라늄價 12월 2주차도 하락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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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일본 원전재가동정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12월 2주차에 이어 3주차 우라늄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2월 3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4.08달러로 전주대비 2.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카자흐스탄 카자흐톰롬(Kazatomprom)이 3년간 20% 감산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원전재가동정책의 차질을 받으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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