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동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태양광발전 등 농어촌 신재생에너지지원사업과 농어민 일자리창출사업, 시설원예농가 온실가스 감축사업, 농어촌 복지지원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직무대행은 “남동발전은 대부분 발전소·신사업개발지구가 농어촌지역에 위치해 있어 출연기금 재원을 활용해 농어촌 지역농어민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기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11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한 농축산업계 피해보전책으로 여·야·정 합의로 농어촌·공기업·민간기업 등이 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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