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항만 신재생E사업 추진
지역난방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항만 신재생E사업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2.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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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이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친환경 항만 조성과 공공·나눔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21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양·항만 유휴자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이들은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 개발여건이 유리한 공유수면매립지와 배후단지 입주업체 지붕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자사의 축적된 신재생에너지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해양·항만 유휴부지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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