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공사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지난 20일 본사(대구 동구 소재)에서 ‘천연가스설비 경상정비 생산성 향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천연가스설비 경상정비 생산성 제고 방안 ▲정비효율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강화 ▲전문기술인력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들은 장기운영 천연가스설비에 대한 책임정비문화 정착으로 예방·고장점검 내실화를 기하는 한편 천연가스설비 합동 정비반 편성 등 정비조직 개선과 전문기술부문 인력을 육성함으로써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다진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은 “이를 통해 가스공사와 가스기술공사 간 긴밀한 상호협력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 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보다 발전적인 정비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리받는 에너지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