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본부장 권유환)가 2004년 10월 1일부터 지난 12월 7일까지 4224일(13년 2개월) 동안 재해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무재해 12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장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은 연 1회, 현장투입인력은 작업 전 체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만 한다.

이뿐만 아니라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와 협력업체는 ‘스마트폰 안전실천방’을 운영하면서 현장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등 위험요인을 신속히 제거하고 있다.

권유환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장은 “무재해 12배수 달성은 ‘안전 First 문화’를 정착하려는 경영진 의지와 모든 직원의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 참여가 어우러져 가능했던 값진 결과”라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한국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018 공생협력프로그램’에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최고등급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