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12월 1주차 우라늄가격은 파운드당 25.46달러로 전주대비 1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캐나다 카메코(Cameco)의 세계 최대 우라늄광산인 맥아더리버(McArthur River) 광산과 키레이크(Key Lake) 선광장의 임시가동 중단에 이어 카자흐톰롬의 앞으로 3년간 생산량 20% 감축 발표로 가격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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