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은 이 계획을 안정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부문에서 2022년까지 200개에 달하는 공공일자리와 4500개에 달하는 민간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해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조병옥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 역할변화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은 안전한 방사성폐기물관리는 물론 사회적 가치실현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관리부문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협력회사·지역지민 등과 함께 건전하게 성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월 정부의 일자리정책 5개년 로드맵에 맞춰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을 수행하기 위한 좋은 일자리 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좋은 일자리 기본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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