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이 에너지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그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1년 연속으로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친환경발전소 운영과 4차 산업혁명 에너지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발전기술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또 ▲안정적 전력공급 ▲미래성장 동력강화 ▲친환경발전소 운영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협력회사 동반성장 ▲지역사회 행복동행 등 6가지 중대이슈를 선정해 관련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동서발전 측은 이 보고서와 관련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 등에 노력한 점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한 지지선언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범위를 국제사회까지 넓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박희성 동서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성과와 비전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