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신(新)기후체제…기후-Week 2017 컨퍼런스 열려
4차 산업혁명과 신(新)기후체제…기후-Week 2017 컨퍼런스 열려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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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와 산업계 등이 모여 온실가스감축정책과 기후기술개발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인 ’기후 Week 2017’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터콘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올해 12번째 열리는 이 컨퍼런스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신(新)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기후변화대응방안’이며, 최근 대두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대응을 접목한 파리기후변화협약 발효에 따른 신(新)기후체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로 국제사회의 대변화가 지행 중인 가운데 신(新)기후체제는 화석연료에 익숙한 산업생태계에 어려운 도전과제이지만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과 지능형 에너지통합관리서비스모델 개발, 수요자원시장 활성화 등을 통한 에너지수요관리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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