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민연금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지난 5일 국민연금공단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기안전공사 임직원 20여명을 포함한 봉사단원 130명은 배추 2500kg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근 뒤 장애인·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소외계층가구 500곳에 전달했다.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겨울이 깊어갈수록 외롭고 어려운 이들의 어깨도 더욱 움츠려든다”면서 “함께 뜻을 모아 담근 김장 한 포기는 우리 이웃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23일 저소득 소외계층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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