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11월 5주차 유연탄가격은 톤당 98.30달러로 전주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동절기 중국의 소비증가 전망과 함께 호주의 석탄터미널인 DBCT(Dalrymple Bay Coal Terminal)의 선적정체로 인한 공급차질의 영향을 받으면서 유연탄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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