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봉사활동에 힘쓴 직원들을 응원하는 한편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 카페테리아에서 ‘그린누리 봉사자의 날(2017 볼런티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가스기술공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념품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 방향제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 행사, 사진작품 전시 등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나눔 행사에 송강사회복지관과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을 비롯한 이주여성이 참여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봉사활동에 힘을 보탠 임직원들을 응원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본사와 전국 13곳 지사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연간 1300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날 행사를 통해 나누는 문화의 소중함과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2011년 통합봉사단인 그린누리봉사단 출범 후 본사와 지사에서 매년 10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