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13일부터 17일까지 11월 3주차 유연탄가격은 톤당 94.82달러로 전주대비 3.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0.3% 하락과 유연탄가격의 상승을 막는 중국정부의 시장개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유연탄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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