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폐광지역 인재양성지원 12년째 이어가
지역난방공사, 폐광지역 인재양성지원 12년째 이어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11.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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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2006년 폐광지역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강원 정선군 소재)와 인재양성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이곳을 방문해 ‘제12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배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예선전을 통과한 14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선희 어린이(예미초 6년)가 지구의 온난화문제를 인식하고 북극곰을 보호하자는 ‘Polar Bear’를 주제로 발표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은 2006년 이후 12년간 예미수호천사단을 결성해 아이들의 영어교육과 도시문화체험을 비롯한 영어대회 출전 준비 등 다양면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그 결과 학생의 수가 늘어났으며, 이 학교 졸업생들은 지역난방공사 대학생 홍보대사에 동참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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