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17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전기안전공사, 2017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1.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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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안전 플랫폼 구축사업 등 미래 국가안전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7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박중길 대한전기협회 전무,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장, 하정철 한국소비자원 안전감시국장 등 전기업계를 포함한 각계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대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재 국회에서 입법계류 중인 전기안전관리법 제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전기안전 공공플랫폼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성수 전기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에너지저장장치(ESS)·스마트그리드(Smart Grid) 등 새로운 기술생태환경에 대비한 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전기설비의 실시간 감시와 예방시스템 마련을 위한 전기안전 플랫폼 구축사업에 관련 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전기안전 관련 제도의 개선사항과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5년 처음 개최된 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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