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11월 2주차 우라늄가격이 중국의 최대 철강생산지역인 허베이성 철강생산능력이 감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6일부터 10일까지 11월 2주차 철광석가격은 톤당 62.64달러로 전주대비 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중국의 최대 철강생산지역인 허베이성이 연간 생산량을 감축 발표 등 중국 정부의 연이은 철강생산능력감축정책으로 철광석 생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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