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차 유연탄價…中 시장개입 우려로 하락
11월 2주차 유연탄價…中 시장개입 우려로 하락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11.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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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11월 2주차 유연탄가격이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시장개입 우려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에서 제공하는 광물종합지수(MinDex)에 따르면 6일부터 10일까지 11월 2주차 유연탄가격은 톤당 98.40달러로 전주대비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물자원공사 측은 유연탄가격의 급등락을 억제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개입 언급으로 동절기 공급 확대가 예상되면서 유연탄가격이 하락했으나 국제유가 상승이 하락폭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광물종합지수는 최근 3년간 평균수입규모 상위 15대 광종을 산업적인 중요도와 수입금액에 따라 가중치를 둬 수치화한 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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