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연구책임자는 연구수행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과 문제해결노하우를 발표한 뒤 전력산업기초연구개발사업의 제도·절차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또 이들은 연구과제 수행사례발표로 다른 연구부문 협업으로 기술적 한계 극복과 대학 이외의 기관이 보유한 고가의 장비 활용, 반복적 시도로 기술적 난제해결 등 연구과제수행 중 경험한 어려움과 해결서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들은 평가절차 단순화로 신속한 과제 시행과 국제협력프로그램 확대 등 전력산업기초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와 절차의 개선사항을 제안하기도 했다.
배성환 한전 전력연구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연구현장에서 경험한 시행착오와 극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연구개발 전체의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전 전력연구원은 연구현장과 지속적인 소통과 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결과 활용까지 모든 연구과정의 개선으로 창의적 성과창출과 도전적 연구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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